이번 포스팅에선 OpenMediaVault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포스팅에서 설치해 둔/사용했던 방법들을 거의 다 사용하기 때문에 혹시 워드프레스 설치 과정이 이해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지난 포스팅을 한번 들러주세요. 워드프레스는 오픈소스 설치형 블로그입니다. 아주 다양한 사이트에서 활용하고 있고 다양한 플러그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커스터 마이징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워드프레스를 사용하는데 어느정도 익숙지 않으신 분들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익숙해지시면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처럼 사용할 수 있죠. 저 또한 현재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이 티스토리 블로그와 병행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생각난 때마다 글을 쓰는 수준이긴 하지만..
지난 포스팅에서 openmediavault에 nextcloud를 설치하는 부분까지 진행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설치한 nginx proxy manager을 통해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으로 리버스 프록시/가상 호스트를 적용시켜 볼까 합니다. 도커를 통해 nextcloud를 설치하고 공유기 내부 ip를 통해 접속하는 과정까지는 마무리되었지만 이제 외부와 접속하기 위한 도메인이 필요하죠. 하지만 도메인을 그대로 할당해주면 nextcloud나 다른 서비스 하나만 연결해줄 수 있습니다. 리버스 프록시를 적용하면 하나의 도메인으로 서브도메인을 생성하여 많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죠. 예를 들어 test.com이라는 도메인이 있으면 도메인 앞에 서브도메인을 추가해주는 방식으로 도메인을 나눠줄 ..
Open media vault 서버에 다양한 서비스를 설치하기 전 마지막 과정으로 nginx proxy manager을 설치하려고 합니다. nginx proxy manager은 가상 호스트/리버스 프록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웹 관리 툴로 콘솔을 통해 하나하나 설정하는 대신 웹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커 이미지입니다. 설치하기에 앞서 nginx proxy manager이 해주는 일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보통 도커 위에 웹 서비스를 설치하면 해당 컨테이너의 포트와 호스트 서버의 포트를 연결해주는 것으로 각 서버에 접속하게 만들죠. 하지만 이런 방식을 사용하게 되면 많은 포트를 공유기에 포워딩해줘야 할 뿐 아니라 서비스를 사용할 때마다 각각의 포트를 도메인 뒤에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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