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나스 서버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늘어나는 파일 용량이 이제는 휴대용 기기에 대량으로 담고 다니기 힘들 정도까지 도달했고 클라우드에 저장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글, 네이버 등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집에 직접 서버를 만들어 사용하길 원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죠. 요즘에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용 나스가 나와있어 사용자의 선택폭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용 나스의 경우 비용이 많이 부담스럽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기능이 제대로 탑재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다양한 서비스를 나스에 직접 설치해 운용하고 싶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도커가 지원되는지 확인해봐야겠죠. 이번 포스..
토렌트를 이용하여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속도가 느린 경우가 많죠? 시드가 부족해서 40kb/s 이하의 속도로 다운로드될 때는 컴퓨터를 밤새 킨 상태로 둬야 하나 하면서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서버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transmission이라는 토렌트 다운로더를 서버에 설치해 메인 컴퓨터터는 꺼두고 서버에서 토렌트를 다운로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토렌트의 장점은 시드만 충분하다면 웹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파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지난번에 안드로이드 커스텀 롬을 다운로드 받는데 웹상에서 너무 느려서 거의 11시간을 다운로드 받아야 된다고 나오더군요. 보통 이럴 때 토렌트 파일이 제공되어 있다면 토렌트로 파일을 받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오늘 포스팅에서 doc..
지난 포스팅에서는 Portainer의 사용법과 mariaDB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었죠? 오늘은 지난번에 예고해드린 대로 phpmyadmin을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phpmyadmin은 MariaDB, mysql 등의 DBMS를 관리할 수 있는 웹 관리 툴인데요. 도커에서 서비스를 구동할 때 더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설치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mysql 문법을 사용하시는데 익숙하신 분들은 굳이 설치하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럼 차례대로 진행해보도록 합시다. (혹시 아직 mariadb를 설치하지 않으셨다면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openmediavault 나스 만드는 방법[9]portainer 사용법, mariaDB 설치 방법 OMV(OpenMediaVau..
지난 강의에서 openmediavault에 도커와 portainer을 설치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도커에 다양한 서비스를 설치하기 위한 몇 가지 작업을 더 해주려 합니다. 바로 mariadb와 데이터베이스 관리 웹 툴인 phpmyadmin을 도커 위에 설치해주는 거죠. 위 과정을 통해서 데이터베이스를 한데 모아 쉽게 관리할 수 있죠.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Portainer의 기본적인 활용 방법과 함께 방금 설명드린 데이터베이스 설치 과정 또한 설명하려고 합니다. 향후 설치할 Nextcloud 그리고 Wordpress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니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꼭 숙지하여 주세요. 오늘은 Mariadb의 설치까지만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hpmyadmin의 설치..
Open media vault를 시놀로지나 큐냅 등의 상용 나스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가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docker을 반드시 이용해야 합니다. 도커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이용해 컨테이너를 만들고 설정을 통해 외부에서 접속이 가능하게 만들거나 다른 사람들과 같이 이용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도커가 나오기 전에는 리눅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작 나스를 만드는 것이 난이도 있는 일이었지만 도커가 나오고 다양한 서비스들을 도커 위에서 구동이 가능해지며 난이도가 크게 내려가게 되었죠. omv에는 omv-extra라고 하는 추가적인 패키지가 있습니다. 해당 패키지를 설치해주는 것으로 도커를 아주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omv-extra와 docker 그리고 도커 웹 관리 툴인을..
최근 나스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파일의 용량은 점점 커져가고 이를 저장하기 위해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자니 부담스럽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1여년전 OMV(수정 전) 강의를 작성하며 나스를 구성해본 적이 있었죠. 그때는 공유폴더를 설정하고 SMB, FTP를 활성화해 외부에서 저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진행했었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OMV로 나스를 구성하는 것을 포기하고 부품을 그냥 창고에 넣어둔 것 같네요. 근데 최근에 다시 나스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껴 본격적으로 강의를 작성해볼까합니다. 그냥 공유폴더로 파일 공유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OMV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동(ex]nextcloud, wordpress)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