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다운로드 경로 추가/변경 설정하는 방법!!(외장하드, 새디스크 경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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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에서 게임을 구매하고 설치하다 보면 주로 사용하는 로컬 디스크의 용량이 점점 부족해집니다. 아주 예전(윈도우 xp 시절 정도?)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로컬 디스크에만 게임을 설치할 수 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제한한 건지 의문이 듭니다. 최근에는 디스크의 용량이 부족해졌을 때 새로운 디스크를 설치하거나 외장하드를 구매하여 그곳에 게임을 저장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죠.

    스팀 다운로드 경로 변경/추가 방법
    스팀 다운로드 경로 변경/추가 방법

    스팀에서도 새로운 라이브러리 경로를 추가하고 메인 디스크의 용량이 부족해지면 해당 경로에 게임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팀에서 게임 다운로드 용 디스크를 추가하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팀 게임 설치 경로 추가하기

      스팀 설정창 진입
      스팀 설정창 진입

      먼저 스팀을 실행시키고 왼쪽 상단의 “Steam”을 눌러 메뉴를 열고 5번째에 보이는 설정 탭을 눌러 설정 창을 열어줍시다.

      스팀 다운로드 탭 선택
      스팀 다운로드 탭 선택

      설정에 들어가면 스팀의 다양한 설정을 조작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 좌측의 6번째에 위치한 다운로드 탭을 눌러 다운로드 메뉴를 열어줍시다.

      스팀 라이브러리 폴더 설정 방법
      스팀 라이브러리 폴더 설정 선택

      다운로드 메뉴로 들어가면 가장 상단에 콘텐츠 라이브러리라는 항목이 보입니다.

      해당 항목의 “STEAM 라이브러리 폴더”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스팀 다운로드 경로 추가 및 변경 폴더 추가
      라이브러리 폴더 추가 선택

      그러면 “Steam 라이브러리 폴더” 창이 나타나는데 현재 스팀 경로에 추가된 스팀 라이브러리 폴더의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얼마나 많은 공간을 게임을 설치하는데 사용했는지, 얼마나 많은 게임을 설치했는지, 남은 용량은 얼마인지 등등의 정보를 보여줍니다.

       

      이 창에서 좌측 하단에 있는 “라이브러리 폴더 추가” 버튼을 눌러 신규 라이브러리 폴더를 한번 만들어 봅시다.

      스팀 다운로드 경로 추가용 긴규 경로 생성
      스팀 신규 폴더 만들기

      “새 라이브러리 폴더를 만들거나 선택하세요” 라는 창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기존에 있던 게임이 설치되어 있는 라이브러리 폴더를 선택하시면 해당 디스크에 설치되어있던 스팀 게임이 라이브러리에 추가됩니다.

      (즉 메인 디스크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깔아서 경로가 초기화되었을 때는 이 방법을 통해 경로를 추가하면 게임들이 동기화됩니다.)

       

      상단부의 디스크 선택 창에서 새로운 디스크를 선택하고 “폴더 만들기” 버튼을 누르시면 신규 라이브러리 폴더가 생성되며 새로운 다운로드 경로가 생깁니다.

       

      혹시 새로 추가한 디스크를 기본 다운로드 폴더로 설정하고 싶으신 분들은 기본 폴더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바로 아래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 스팀 기본 다운로드 경로 변경하는 방법

      신규 생성 라이브러리 기본 폴더로 지정
      기본 폴더로 지정하는 방법

      위에서 언급했던 “Steam 라이브러리 폴더” 창에서 라이브러리 폴더에 우클릭하면 기본 폴더로 설정이라는 탭이 보일 겁니다. 기본 폴더로 설정을 해주면 해당 폴더 옆에 기본 폴더 설정 옵션이 "예"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 설정은 해당 디스크를 스팀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때의 기본 경로 즉 가장 먼저 초기값으로 설정되는 경로로 정하는 옵션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스팀 라이브러리 폴더를 추가하고 새로운 디스크에 경로를 지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새로운 디스크를 설치하시고 경로 설정을 하는 방법을 몰라 골치 아프실 분들이 제 글을 보고 도움을 받았으면 하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 다른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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