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9T (홍미 k20)개봉기, 포코폰만큼의 가성비!!

 

샤오미 9T(K20)과 홍미 K20 PRO, 과연 포코폰의 후계자일까?

 

샤오미는 작년 포코폰 F1을 국내 정발 하였습니다.

뛰어난 가성비로 사람들의 주목을 굉장히 많이 받은 제품이었죠.

그랬기에 사람들은 올해 포코 폰 F2의 출시 루머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 와중 본래 가성비가 뛰어났던 샤오미의 제품 중

가장 돋보이는 가성비를 선보였던 홍미 및 홍미노트 라인업에서

홍미 라인업이 개편되며 출시된 것이

K20과 K20프로였습니다.

K20은 30만 원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K20 프로는 40만 원 후반 50만 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K20은 가성비가 굉장히 좋아서 포코폰의 명맥을 잇고 있다는 평을 많이 받는데요.

자세한 스펙은 아래 표를 확인해주세요.

 

	샤오미 9T(홍미 K20)	홍미 K20 PRO
CPU	스냅드래곤 730	스냅드래곤 855
RAM/STORAGE	6 GB LPDDR4X SDRAM, 64 / 128 GB 8 GB LPDDR4X SDRAM, 256 GB	6 GB LPDDR4X SDRAM, 64 / 128 GB 8 GB LPDDR4X SDRAM, 256 GB
DISPLAY	6.39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AMOLED (403 ppi) 멀티터치지원 정전식 터치스크린, 광학 방식 지문인식 내장	6.39인치 19.5:9 비율 2340 x 1080 AMOLED (403 ppi) 멀티터치지원 정전식 터치스크린, 광학 방식 지문인식 내장
Network	Wi-Fi 1/2/3/4/5, 블루투스 5.0+LE, NFC	Wi-Fi 1/2/3/4/5, 블루투스 5.0+LE, NFC
근접통신/GPS	GPS & A-GPS, GLONASS, Galileo, Beidou	GPS & A-GPS, GLONASS, Galileo, Beidou
카메라	전면 팝업형 2,000만 화소 [ 후면 카메라 정보 - 트리플 렌즈 구성 ] 4,800만 화소,망원 8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	전면 팝업형 2,000만 화소 [ 후면 카메라 정보 - 트리플 렌즈 구성 ] 4,800만 화소,망원 8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Ion 4000 mAh	내장형 Li-Ion 400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9.0 (Pie) MIUI 10	안드로이드 9.0 (Pie) MIUI 10
단자	USB 2.0 Type-C x 1, 3.5 mm 단자 x 1 듀얼심 지원 - Full Netcom 5.0	USB 2.0 Type-C x 1, 3.5 mm 단자 x 1 듀얼심 지원 - Full Netcom 5.0

출시 이후 K20이 외수용으로 샤오미 9T로 명명되며 글로벌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가져온 제품은 외수용인 샤오미 9T 제품으로

6GB + 128GB 제품을 약 375000 원 정도에 구매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 박스가 뽁뽁이에 꽁꽁 싸메여 왔습니다.

또 돼지코도 동봉되어 있더군요

 

 

뽁뽁이를 풀어보니 박스와 함께 강화유리가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구매하지 않았는데 동봉되어 있더라고요.

사자마자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만....

강화유리가 같이 올 줄 몰라서 강화유리를 이미 주문한 상태였습니다...

풀커버 방식이 아닌 그냥 일반 강화유리입니다.

나중에 온 주문한 강화유리가 택배로 와서 비교해봤는데

동봉된 강화유리를 사용하는 것이 화면을 안 가려서 동봉된 것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박스는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미개봉품의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닐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박스 하단? 옆? 에는 제품의 스펙이 적혀있고 IMEI 번호가 바코드 아래에 적혀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검은색 박스가 가장 위에 보입니다.

 

 

박스 안에는 유심 핀, 워런티 카드, 유저 가이드, 케이스 등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샤오미는 예전부터 너무 저가형 제품이 아니면 케이스를 꼬박꼬박 넣어줬었죠.

이 제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근에는 삼성이나 LG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를 넣어주니 좋은 변화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구매 직후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가 있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지요.

 

케이스는 무광재질의 검정이라 고급스럽고 기존 투명 젤리 케이스에 비해 단단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만지는 느낌도 굉장히 부드럽고 손에서 잘 미끄러질 것 같지 않아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예쁜 K20의 뒷면 디자인을 가리는 것은 약간 안타깝네요.

기존 투명한 젤리 케이스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검은 박스 밑에는 저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K20본체가 있습니다.

투명한 필름에 감싸져 있으며

전면 필름 하단에는 서드파티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사용하면

지문인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필름이 붙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없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필름이 붙어있지 않아 아쉽네요.

 

 

K20의 전후면 모습입니다.

후면 디자인이 굉장히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후면의 트리플 카메라 또한 배치가 잘돼서 그런지 굉장히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붉은색이 더 예뻐서 붉은색으로 구입하려 했으나

 품절이 돼서 파란색으로 구매했는데 파란색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검은색도 굉장히 멋지니 확인해보시고 잘 구매하시길...

 

 

측면 모습입니다.

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구별하기 쉽게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상단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현재 멸종위기종인 3.5 이어폰 단자와 팝업식 카메라가 보입니다.

 

 

하단에는 유심 소켓과 usb Type-c 단자가 있고

마이크, 스피커가 위치해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고 난 뒤 박스에는

 

A to C usb케이블이 있고 충전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어폰은 들어있지 않네요.

이어폰이 케이스가 돼버렸나 봅니다;;; (; _ ;)>

혹시나 해서 맨 아래 있는 종이를 들어내 보려 했는데 안들 리더군요.

이게 전부인가 봅니다.

 

 

충전기는 최대 18와트까지 충전되는 충전기가 들어가 있어서 퀵차지 3.0까지 지원합니다.

K20 또한 퀵차지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충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프리볼트이기 때문에 돼지코를 끼워 바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충전기 플러그가 우리나라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약간 굵기가 작습니다.

유럽에서 많이 사용하는 규격을 사용한 것 같네요.

플러그의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그냥 사용하면 화제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돼지코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전원을 켜보고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앱 서랍이 없는 게 살짝 아쉽네요.

이걸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은 제가 직접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리뷰를 하기 위한 충분한 기간을 가진 뒤 리뷰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필름을 완전히 제거하고 찍은 본체 사진들입니다

팝업카메라가 나와 있는 모습

동봉된 필름 착용 모습

케이스 있는/없는 후면

P.S.

리뷰글에 요번 주말에 열릴 유비 데이를 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찍어 후기를 남길 예정입니다.

아래 링크는 유비데이 후기에 관한 글입니다.

https://postiveemblem.tistory.com/entry/유비데이-코리아-방문-솔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