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뮤즈 컨버터 8 리뷰!!(4달 사용후기) 간단한 문서작업용 태블릿 및 듀얼 os 가성비 갑 태블릿

간단한 작업용 윈도우 태블릿은 컨버터 8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 윈도우 태블릿 컨버터 8!!

 

이 제품은 제가 학교에서 간단한 문서작업을 할 때 사용하기 위해서 샀던 것입니다.

성능 면에서 큰 고려는 하지 않았고

오직 가볍고 들고 다니기 쉬우면서

편의성이 크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고 있었습니다.

편의성을 위해서 반드시 윈도우를 포함한 것으로 찾았고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이 녀석입니다.
제품의 사양은 아래와 같으며 그다지 높은 사양은 아닙니다.

제품명	아이뮤즈 컨버터 8
CPU/GPU	Intel Atom BayTrail-T Z3735F Intel HD Graphics 896 MHz GPU
램/저장공간	2 GB DDR3L-RS SDRAM, 32/64 GB eMMC micro SDXC (최대 128 GB 지원)
디스플레이	8인치 1280 X 800 RGB 서브픽셀의 IPS 디스플레이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스트린
근접통신	WI-FI 802. 11b/g/n, 블루투스 4.0
카메라	전면 30만 화소, 후면 20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Ion 4000 mAh
운영체제	Windows 10 안드로이드 5.1 (Lollipop)
색상	블루
외부 버튼 빛 입력단자	micro 5-pin 포트(충전겸용), mic 측면 전원 및 볼륨키

 

하지만 굉장히 파격적인 가격이었기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14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가격에 태블릿을 구매할 있었기에 저는 구매를 결심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낮은 화면 해상도와 문서작업 조차도 돌아갈 것 같지 않은 사양 때문에 

제품을 받기 전까지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쓸만했습니다.

아래에서 더 자세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택배박스를 뜯었을 때

 

제품을 시켰을 때 저는 필름이 포함된 녀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키보드는 컨버터 8 제품에 기본으로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들 전부 포함해서 149000원에 구매했었습니다.

손/화면 크기비교

화면은 역시 작았습니다.

크기가 부담스럽지 않았고 딱 침대에서 누워서 영상 보기 편한 정도의 크기였습니다.

화면 크기는 8인치였고 제 손바닥 만한 크기였습니다.

 

본체와 키보드를 장착한 모습

키보드와 본체는 저렇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접촉부에 흠집이 나지 않게 고무로 어느 정도 띄워지게끔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는 사용하다가 다 떼어먹었습니다.

접착 스티커로 붙어있어서 너무 잘 떼어지더군요.

키보드의 키 크기는 손가락 끄트머리 정도 크기였습니다.

익숙해지니 타자를 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본체 후면 사진

본체 후면에는 카메라와 아이뮤즈 로고 그리고 as스티커가 있습니다.

 

본체 상단

 

본체 상단에는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5핀 단자와 이어폰 단자 

 

제품 측면

 

왼쪽면에는 sd카드 슬롯과 키보드 접촉부가 있고

제품 오른쪽 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윈도우 잠금 화면

태블릿의 전원을 켰을때 저는 바로 설정에 들어가 업데이트를 했었습니다.

꼭 하시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32gb 버전은 용량이 적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음)

성능이 낮아서 30분 이상 걸리니 전원 케이블을 연결한 후 업데이트하세요

 

윈도우 켜진 화면

윈도우 상태일 때의 성능에 대한 감상을 써보자면

당연히 간단한 문서작업은 잘됩니다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은 기본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유튜브를 킨 화면

또 유튜브나 카카오톡 등도 문제없이 쓸 수 있습니다.

워드와 카카오톡을 동시에 켜놓아도 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서의 크기가 조금 커지거나 글자 수가 많아지면 

글자 치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안드로이드 전환

배경화면에 보면 안드로이드 아이콘을 볼수 있는데

클릭하시면 변경하겠냐는 문구가 뜹니다.

 

확인 버튼

 

ok를 클릭하고 안드로이드로 전환하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상태에서의 전원

안드로이드로 전환하시면 윈도우로 킬 때는 안 떴던 인텔 인사이드라는 문구가 뜹니다.

또 전원을 종료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면 

윈도우로 전환했을 때는 안 뜨는 안드로이드 만의 충전 로고가 뜹니다.

 

안드로이드 잠근 화면

안드로이드로 부팅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롤리팝 안드로이드 5.0 버전입니다.

 

.

간단한 기본 앱들이 깔려있고 플레이 스토어도 깔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과도한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은 하기 힘드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나 트위치 혹은 sns를 할 때 안드로이드 모드를 사용합니다.

웹툰 또한 안드로이드 상태에서 더 큰 화면으로 감살 할 수 있었습니다.

 

태블릿 유튜브 시청 사진

유튜브 같은 경우에는 실행시켰을 때 태블릿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태블릿 모드로 실행됩니다.

 

안드로이드 전환 버튼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에는 위의 슬라이드 바를 내려서 

os switch  버튼을 터치함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버그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case. 1

안드로이드로 전환을 하면 그다음 윈도로 전환했을 때 sd카드가 안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한번 더 재부팅하면 정상적으로 인식합니다.

case. 2

종종 렉이 걸려서 화면이 안 뜬다던가 멈췄다던가 하시면

전원 버튼을 12초 이상 꾹 눌러주시면 전원이 꺼지니 전원을 끈 후 다시 켜시면 될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이외에 버그가 걸리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여기까진 대충 기기에 대한 설명이었고

제가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말해드리겠습니다.

 

--------------------------총평--------------------------

일단 가장 먼저 저는 이 태블릿을 성능을 기대하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만약 게임이라던가 혹은 과도한 작업을 위해 태블릿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구매하지 마세요.

저는 이 태블릿이 유틸리티 쪽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태블릿의 장점은 "가볍고 들고 다니기 편하다"인데 

성능을 기대하고 구매하시면 힘드실 겁니다.


유튜브를 보거나 sns 등을 할 때도 편리했습니다.

만들어진 문서를 급작스럽게 수정해야 할 때  ppt에 문구를 추가해야 할 때

간단한 문서 제작이 필요할 때 혹은 시험공부를 위해 정리한 내용을 볼 때 

언제 어디서든 간단히 꺼내서 작업하면 된다는 점이 

이 제품이 굉장히 유용하다고 느껴진 부분입니다.

인터넷을 데스크톱 버전으로 봐야 할 때 유용했고.

가볍고 작기 때문에 가방 내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편했습니다.

애초에 고사양을 바라고 산 것이 아니었고

과도한 작업을 요구하지 않는 저는 이 정도 사양만으로 충분했죠.

만약 이렇게 간단한 작업들을 하실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더 나은 사양과 수많은 작업을 동시에 하실 분들이라면 

노트북을 구매하시거나 다른 고성능의 태블릿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P_Emblem의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