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ding Paradise. 투더문을 잇는 또 다른 명작 감동 스토리[스팀 게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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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에 소개드렸던 투 더문의 후속작인

 

Finding Paradise

 

라는 게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투 더문과 Finding Paradise는 둘 다 프리버드 게임즈의 지그문트 시리즈 게임으로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죠.

 

그렇기에 게임을 풀어나가는 방법이나 게임 속 플레이어의 캐릭터(와츠, 로잘린 박사)가 같습니다.

 

하지만 전작인 투더문과는 다른 스토리와 진행 방식으로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번 이야기 또한 전작과 견줄만한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도 게임 플레이에 관해서는 말을 아끼려고 합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고 이게임은 직접 해보는 것을 추천드리기 때문이죠.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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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 화면

파인딩 파라다이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비주얼 노벨과 비슷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이 게임의 스토리에 영향을 미치지 않거든요.

게임 한글화는 전작보다 더 잘 되어 있습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한 노인

이 게임도 죽어가는 노인의 소망을 이뤄주기 위해 플레이어가 기억을 바꿔줘야 하죠.

하지만 노인은 자기 자신이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플레이어는 노인의 소망이 어떤 것인지 노인이 지금껏 살아온 인생을 엿보며 찾게 됩니다.

아파트 로비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적인 요소로 플레이어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단서 혹은 장면들은 활용해 스토리를 유추해나가고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통해 플레이어를 작품으로 끌어들입니다.

게임적인 요소만 가지고 이 게임을 판단한다면 좋은 평가를 못내리겠죠.

기억속의 노인

아름다운 분위기는 물론이고 들려오는 음악 또한 가슴을 울립니다.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스토리 진행방식

 

의뢰를 하러온 노인

그럼 이번 후속작은 전작과 어떤 점에서 다른가하면

스토리 진행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전작이 천천히 기억 속의 길을 걸어가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작은 기억 속 과거와 현재를 계속해서 번갈아가며 짚어가는 방식으로 되어있죠.

조금 더 현실적이고 플레이어가 몰입하기 쉽고 또 많은 생각을 가지게끔 하는 진행 방식이었습니다.

때로는 그대로

 

하굣길

전작에서 보는 관점에 따라서 플레이어가 느끼는 점이 달라지는 것과는 다르게

이번 작은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같은 관점으로 발아 볼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또 이야기를 매듭짓는 방법 또한 다르죠.

전작과 비슷해보이지만 전작과는 전혀다른 이야기를 보여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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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투더문의 후속작인 파인딩파라다이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게임도 알만툴 기반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팉에서 판매중에 있죠.

현재 10500원에 판매중이고

지그문드 시리즈(투더문, 파인딩 파라다이스 및 각종 에피소드 등)꾸러미가 344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후속작과 투 더 문 사이에 투더문 미니 소드와 The bird story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 이야기들에 관한 예기는 나중에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겠고

다음에 다른 내용으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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