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적당한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 소니캐스트 디렘 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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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자제품 리뷰가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였는데 바로 다음 전자제품 리뷰도 블루투스 이어폰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용하면서 제가 중시하는 케이스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는 해당 리뷰에 남겨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거의 8개월 간 사용했던 이어폰을 뒤로하고 새 이어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어떤 이어폰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소니캐스트 디렘 w1

    제품박스
    제품 박스

    제가 이번에 구매한 이어폰은 소니캐스트의 디렘 w1이라는 모델입니다.

    유튜브에서 홍보영상을 보고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케이스가 자석 방식입니다.

     

    먼저 박스를 살펴보죠.

    박스 윗면에는 제품의 사진이 인쇄 되어있고 박스 옆면에는 소니캐스트 로고와 제품 명이 박혀 있습니다.

    밑면에는 제품 사양을 제외한 제품의 정보와 제품 제작에 참여하신 서울대 음향공학 박사이신 이신렬 박사님의 친필 싸인이 들어가 있네요.

    제품 박스 개봉
    제품 박스 개봉

    제품 박스를 열어보면 이어 팁과 설명서 충전용 케이블이 담긴 박스와 제품 본체가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사양과 조작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제품 구성품
    제품 구성품

    포함된 이어 팁은 두개로 큰 것과 작은 것이 들어있어요.

    중간 것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본체
    제품 본체

    제품 본체를 한번 살펴볼까요?

    제품 본체는 중지와 검지를 맞붙인 뒤 두 마디 되는 정도 크기입니다.

    두께는 한마디 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어폰과 케이스
    이어폰과 케이스

    열어보면 이어폰 두개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뚜껑은 잘 보면 반 투명한 색이고 무광 플라스틱에 폴리곤(?)모양을 하고 있어서 세련되어 보입니다.

    이어폰을 빼 보면 하단에 충전용 핀 두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연 상태에서 거꾸로 들었을 때 이어폰이 빠지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자석이 들어있는데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보다 힘이 세서 좋더라구요.

     

    이어폰 본체
    이어폰 본체

    이어폰 본체를 한번 살펴보죠.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외부마이크 하나가 있고 디렘 로고가 박힌 버튼이 있습니다.

    Led 버튼 밑에 묻혀 있어서 그리 밝지는 않았어요.

    본체 뒷 편에는 충전 접점 두개와 왼쪽 오른쪽을 알려주는 글자가 찍혀 있습니다.

    이 이어폰은 전작과 다르게 케이스를 열면 연결을 시작하는게 아니라 케이스를 열고 제품을 꺼내야 연결을 시작합니다.

    저는 이방식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이어폰 본체 뒷면
    이어폰 본체

    음질에 대해서 평가를 내려 보자면 확실히 전에 사용하던 것보다는 조금 더 선명한 느낌이 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 헤드셋을 통해 듣는 음악과는 소리가 차이가 있더라구요.

    고가 이어폰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상세한 평가는 하기 힘들겠지만 말해보자면

    전에 사용하던 모델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고 제 기준해서는 만족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는 고성능 마이크 까지의 성능은 아니었지만 녹음기를 통해 제 목소리를 녹음할 때는 확실히 좋은 품질을 보여줬어요.

    통화품질은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제품 조작 설명서
    제품 조작 설명서

    다음은 이 제품이 내세우고 있는 초저지연 모드에 대해서인데 버튼을 세번 연속으로 누르는 것으로 키고 끌 수 있습니다.

    지연 시간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체감이 돼요.

    리듬 게임 하시면서 이어폰 선이 거슬리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도 될 것 같습니다.

    고가의 이어폰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데 4만원대 가격 이어폰에서 이런 것을 지원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4만원 대 이어폰인데 이정도 성능이면 돈이 아깝지는 않네요.

    아직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

    만약 저렴한 가성비 이어폰을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고려할 만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제가 이번에 구매한 소니캐스트 디렘 W1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내용을 적어 보았는데요.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다른 가성비 좋은 제품을 가지도 찾아오도록 할께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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