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lin][1]코틀린 왜 배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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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언어의 또다른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는 언어가 있죠.

바로 코틀린입니다.

저도 최근 앱을 개발하기 시작해서 코틀린을 공부하기 시작했는데요.

자바대신 코틀린을 선택하여 공부한 이유에 대해 오늘 설명해 드릴까합니다.

강좌 목차도 포함하고 있으니 만약 서론을 건너뛰고 목차로 가고싶으신 분들은 가장 하단으로 가주세요.

그럼 바로 설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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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틀린은 어떤 언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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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이미지

IntelliJ IDEA의 개발사 JetBrains에서 2011년에 공개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JVM기반의 언어임에도 JAVA에 비해 간결한 문법을 가지고 있으며 세미콜론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죠.

Java와의 상호 운용이 100% 가능합니다.

(Kotlin에서 자바 문법을 사용하여 코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JVM 바이트코드가 기본이지만, Kotlin으로 작성된 코드를 JAVA로 번역한 다음 컴파일 하는 방식이 아니라 Kotlin/Native 컴파일러를 사용하여 기계어로 최종 컴파일하기 때문에 컴파일 속도가 느린 편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 언어가 최근 프로그래밍 점유율을 높이고 있죠? 어째서 일까요?

 

그건 바로 2018년 JAVA의 저작권자인 오라클과 안드로이드의 구글의 소송이 오라클의 승소로 마무리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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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글이 코틀린을 공식언어로 채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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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오라클

2018년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만들면서 오라클의 자바 프로그래밍 기술을 허락없이 사용한 것은 불공정한 저작권 침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즉 ‘자바’라는 언어를 사용했다는 것은 문제 없지만 자바에 탑재 되어있는 API를 무단으로 상업적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린 것이죠.

 

이 때문에 구글은 오라클에 막대한 금액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된 것입니다.

 

결국 구글은 JAVA를 조금씩 대체해나갈 언어를 찾다가 JAVA와 문법이 비슷하고 같은 JVM 위에서 작동하는 Kotlin을 선택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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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최근에 앱 개발을 시작해서 자바와 코틀린 둘 사이에 고민하던 와중 조금더 미래 전망이 밝아보이는 코틀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문법도 그리 어렵지 않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을 정도까지 익히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 2019년 구글이 Kotlin언어를 사실상 메인 언어로 선정하여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데 있어 코틀린이 자바보다 더 나아지고 있어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죠.

 

물론 자바와 코틀린 모두 숙지하고 있는 것이 베스트이겠지만 바로 앱 개발을 하고 싶다면 코틀린을 먼저 배우고 그 나중에 JAVA를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듯 합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강좌 목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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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lin 강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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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를 추가해나갈 예정입니다.

[1]코틀린 왜 배워야 할까?

[2]코틀린 IDE 다운로드 및 신규 프로젝트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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